김보름,장수지, 빙상연맹 이슈 정리
- 이슈
- 2018. 2. 23. 11:04
19일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보기드문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SNS와 뉴스 등에 계속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팀추월 경기는 팀웍이 중요한 경기로,각 팀 3명의 선수가 상대 주자를 따라잡는 경기입니다. 실제로 따라잡는 경우는 드물고 남자는 8바퀴,여자는 6바퀴를 도는 기록으로 승부를 가립니다. (마지막 주자의 기록) 공기저항때문에 맨 앞에 위치한 선수의 체력이 더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자리를 바꿔가며 경기를 하게되는데요 그 만큼 팀웍이 중요한 종목입니다.
처음 이슈가 된 것은 팀웍 입니다. 그 팀웍이 무너진 듯 보인 것이죠
팀추월 경기는 세명이 한명처럼 달려야 하는 종목인데요 이번 경기에서는 마지막으로 달리던 노선영이 뒤쳐진 상황이 생긴 것 입니다.
▼ 18.02.19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 팀추월 경기장면
"저희가 이제 다시 이렇게 같이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면서 그리도 팀추월 연습을 조금 많이 해왔었어요
그러고 조금 이렇게 시합을 출전을 하게되었는데 중간에 '***' 도 그렇고 잘 타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어.. 네.. 뒤에 조금 격차가 벌어지면서 기록이 아쉽게 나온 것 같아요"
"저희가 마지막 바퀴를 놔두고 선영 언니가 이렇게 될거라는 생각을 아예 안 했던 건 아니었는데, 저희가 기록 욕심도 있다 보니까 보름언니가 솔직히 팀 추월에서 제일 큰 역할을 맡고 있는 건 사실이고, 제가 거기에더 더 도움을 보태서 최고의 성적을 보여주기 위해 (김보름)언니를 밀어주는 역할로 집중했었는데, 사실 (노선영)언니가 떨어질 것도 생각해서 기록을 좀 늦추는걸로 하고 (노선영)언니를 밀어야 하나, 아니면 기록 단축을 해야 되나 했는데, 올림픽이다 보니까 그래도 더 큰 도전을 하고 싶어서 이 방법을 택했는데, 이런 상황이 나온 것 같습니다. 불화는 없었어요, 오히려 더 열심히하고 있었는데 (노선영)언니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상황 안나올 수 있을것 같다 말 해주셔서 저희도 믿고 했던 건데 아쉽게 된 것 같습니다."
■잘못된 경기운영이 팀웍때문인가? 로 시작한 논란은 인터뷰 후 인성논란으로 번짐
■비난이 심해지자 김보름은 인스트그램 계정을 삭제함
■심지어 '김보름,박지우 선수의 자격 박탈과 적폐 빙상연맹의 엄중 처벌을 청원합니다.' 청원이 나오며 20일기준 25만명을 넘어가고 있음
(23일 오전 57만명을 넘어감)
▼ 네파 김보름 후원광고 / 네파계정으로 올라온 17F/W with 김보름 후원광고는 youtube 에서 내려짐
■ 그러던 중 스피드 스케이팅 장수지 선수가 19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기면서 또 화제가 됨 "관심도 없다가 올림픽이라고~"
■ 글이 논란이 되자 사과 글을 올리고 인스타 그램 비공개로 전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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