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전기요금할인! 누진제완화 에어컨 빵빵~!

연이은 폭염에 아침에 일어나면 에어컨먼저 키고, 퇴근하고 들어오면 에어컨 키고, 잘 때 에어컨 예약걸어두는게 자연스러운 생활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쓰다가는 분명 누진세 구간인 400KW를 넘어가서 요금 폭탄을 맞을걸 걱정하면서도 ‘이렇게 더운데 돈 좀 더 내고 말지’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더워서 짜증나는 것 보다. 나을테니까요~ “여름인데 올해는 전기요금 할인을 안해주나?” 하고 궁금하던 차에 

산업통상자원부가 폭염에따른 전기요금 지원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정부가 7일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1·2구간의 상한선을 각각 100kWh 올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전기요금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빠밤~!! 얼마나 할인받을 수 있냐고? 

현재 시행되는 누진제 

전력 사용량에 따라 1kWh 당 아래와 같이 요금을 부과합니다. 

1구간(200kWh 이하) : 93.3원 

2구간(201∼400kWh) : 187.9원 

3구간(400kWh 초과) : 280.6원   

이번 대책에 따라 7∼8월 한시적으로 각 구간을 100kWh 씩 늘리게 됩니다. 

1구간(300kWh 이하) 

 2구간(301∼500kWh) 

3구간(500kWh 초과) 

요금 폭탄을 맞는 3구간이 400 => 500kWh 로 늘어나 여유가 생겼네요. 

"누진제 영향을 많이 받는 200kWh와 400kWh 부근 사용 가구의 전기요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라고 합니다. 

우리집에 딱이군요 ^^ 


이미 고지서를 받고 납부했다면? 

이미 고지서가 발급된 경우에는 다음달 전기요금에서 차감한다고 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시원한 여름을 보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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