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구 방향을 차 안에서 확인하는 방법

주유구 방향을 차 안에서 확인하는 방법

주유소에 들어가면 주유구 방향에 맞춰 자연스럽게 차를 세웁니다. 내 차라면 차의 주유구가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자연스럽게 알고 있겠지만, 렌트카 나 회사 법인차, 카쉐어링등 남의 차를 몰고 있는 상황에서 주유를 해야한다면 주유소에 차를 세우고 내 차와는 다른 주유구 방향에 당황스러운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차량의 주유구는 왼쪽 혹은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제조사인 현대, 기아, 르노삼성의 경우 주로 왼쪽에 주유구가 있습니다. 

 

왜 차마다 주유구의 위치가 다를까요?

'도로에서 기름이 떨어져 길가에서 주유가 필요할경우 안전을 위해 갓길이 있는 방향에 주유구가 위치한다.'

'운전자가 주유하기 편한 운전석쪽에 위치한다.'

'주행후 달궈졌을 머플러에 기름이 닿으면 위험하니 최대한 멀리 반대방향에 위치한다.'

이 처럼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이렇다할 근거는 없습니다. 기준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제조사마다 차량마다 다른 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 주유구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을까요?

어느위치에 있던간에? 주유소에서 주유구 반대방향에 차를 세워 머쓱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계기판만 잘 보시면 됩니다.

▼ 계기판(dashboard) 를 보시면 주유기 모양의 아이콘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이 주유마크에는 아래와 같이 '◀' '▶' 모양으로 주유구 방향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렌터카나 새차를 타고 주유소에 들어갈 때 운전석 계기판을 확인해주세요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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