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 에어프라이어 판매재개 (?)

톰슨 에어프라이어 3.5L 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것과 동일 한 모델입니다. 가성비 최고라는 찬사를 받으며 맘카페와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제품이죠. 가지고 있는 제품을 종종 찾아보는데 왠걸 16만원입니다. 전 리퍼가 아닌 정품을 9만원 안쪽으로 구입했었거든요

좋은소식과 나쁜소식이 있어요

  • 좋은소식은 톰슨 에어프라이어가 다시 정상가격 (?) 에 나왔다는거구요
  • (기분)나쁜 소식은 톰슨 에어프라이어의 오픈마켓 할인전 정가가 터무니 없이 차이난다는 점 입니다. 

톰슨 에어프라이어 판매중단 ?

톰슨에어프라이어를 검색하면 꼭 함께나오는 검색어가 있습니다. ‘톰슨 에어프라이어 판매중단’ 이 그것이죠~ 재고가 많이 없는지, 막상 사려고 검색해보면 구할 수 가 없다고 합니다. 예전에 살때에는 구하기 힘든 색깔이 있어 색깔별 인기 차이인줄만 알았네요. 

물론 언제든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제값에 구할 수 없단 말입니다. 8~9만원 짜리를 16만원에 판매하는 링크야 물론 많이 볼 수 있거든요 거의 두배가까운 가격에 사고 싶지는 않잖아요

항상 볼 수 있는 16만원이 넘는 톰슨 에어프라이어 입니다.

이러니 톰슨 에어프라이어는 판매중단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이케아 되팔이들이 생각나는 별로 곱지않아 보입니다. (사실과 다르다면 판매자분들께 죄송하지만 소비자로서 그리 느껴질 수 밖에 없는건 사실입니다.)

다시(?) 판매합니다. 심지어 대박할인

11** 온라인쇼핑몰에 드디어 떴습니다. 리퍼와 정상제품 모두 있네요
그런데 가만 보시면 싸긴싼데 좀 기분 나빠요~ 할인율을 보시죠


리퍼가격은 62% 할인해서  63,900원 이라고 합니다.
원래가격이 168,000원 이라고 되어있네요? 원래 이렇게 비쌌나요?  62% 할인이라고 기대했더니 조금 실망입니다.  분명 할인율을 높게 보이게 하려고 설정한 가격인가요? 아니면 원래 이 가격인가요? 인터넷 최고가 기준인가 봅니다. 

마침 정상제품(?) 도 같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건 또 원가 89,000원에 2% 할인해서 87,000원 이네요.

구할 수 없다던(?) 제품이 나와서 반갑긴 한데, 가격 정보가 너무 다 다릅니다. 판매전략일 수 있겠지만 오픈쇼핑몰에서 같은 제품의 정상가가 이렇게나 다른건 제품도, 오픈마켓도 신뢰 할 수 없게 하는 요인인듯 합니다. 
리퍼제품 : 62% 할인해서 63,900원
정상제품 : 2% 할인해서 89,000원 

판매자가 달라서 그런거곘죠.. 자기네는 파는 정가가 달라서 그런거겠죠.. 큰 할인금액에 혹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팔기위한 전략이겠죠.. 생각해 보지만.. 씁쓸합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정말 많이 쓰고, 좋아하는 제품인데, 정상가격 타이밍을 잡아야 하고, 여차하면 호갱이 되는 것 같은 가격이, 톰슨 에어프라이어 단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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